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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물이 하나되는 밤의 광화문 광장

Travel Story./서울

by 멀티라이프 2009. 9. 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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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금요일(25일) 삼각대와 카메라를 가지고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당초 덕수궁을 들렸다가 갈려고 했으니 느릿느릿 움직이다가 덕수궁은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화문 광장에서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다가 왔다. 밤에 찾은 광화문 광장은 아름다운 색색의 분수와 이순신 동상이 하나되어서 나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해주었고 쉴새없이 카메라에 담긴 위해서 셔터를 수도 없이 눌렀다. 아직까지도 야경 사진은 많이 서툴러서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그냥 밤에 찾은 광화문 광장의 모습은 이렇구나 하고 보시면 될듯 하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늠름한 모습들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장군의 모습까지...


 분수에서 흘러나온 물에 비친 이순신 장군 동상의 뒷 모습...


 아래 사진들은 이순신 장군 동상과 물과 빛이 하나된 분수를 함께 담아본 모습들이다.




 광화문 광장에는 꽃밭도 있고,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내 눈에는 아두운 공간이었지만 카메라에는 밝게 잘 나온듯 하다. 낮에 다시 찾아갈 계획이 없기 때문에 밝에 한번 찍어 보았다.


 한창 공사중인 광화문은 가려져 있다.


 광화문 광장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시간을 내서 저곳에서 하는 공연을 한번 보러 가야겠다.


그냥 광화문 광장의 모습..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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