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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알칼리수 한우물정수기 6개월 사용 후기

Review./기타, 생활용품

by 멀티라이프 2017. 10. 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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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나이는 들어가고 몸은 늙어간다.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다보면 몸은 자연스럽게 산성화가 된다고 한다.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고 몸의 산성화를 바로잡아서 알칼리성 체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들었다. 하지만 식사를 바로잡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마시는 물이라도 약알카리수로 바꾸자라는 생각으로 약알칼리수 한우물정수기를 사용해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우물정수기를 사용한 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다. 벌써 6개월이 되었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러가서 놀라기도 했다. 



 약알칼리수 한우물정수기는 직수형이라서 물통이 없기에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았다. 지금 집구조가 주방이 조금 작은 편이라서 정수기를 놓기에는 살짝 애매했는데 작은 사이즈의 슬림한 정수기라서 아내는 상당히 많이 흡족해했다. 정수기를 사용하기 전에 생수를 사다 먹었는데 생수를 쌓아놓는 공간도 참으로 문제긴 했었다. 페트병을 놓는 공간도 없애고 수시로 약알칼리수를 마실 수 있어서 한우물 정수기 설치는 신의 한수였다. 



 밥을 짓거나 요리를 할 때 물은 꼭 들어간다. 단순히 밥을 지을 때도 어떤 물을 사용하느냐가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미식품의약국 FDA인증도 받았고 미네랄을 보존하는 이중 전기분해 정수, 한우물 약알칼리수로 밥을 지으면 밥이 참 맛있게 느껴진다. 한우물정수기 홈페이지에서 검사결과를 볼 수 있는데 원수보다 더 많은 미네랄 함유량을 가졌기에 아무래도 밥맛을 내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한다. 국,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하는 아내는 물만 바꿨는데도 확실히 깊은 맛이 난다며 사람들이 왜 고생하면서 약수터가서 물을 길어 오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며 말을 하기도 했다. 나는 이른 아침에 약수터가서 물을 길러 올 용기는 없고 정수기를 진작에 설치했기에 참으로 다행이었다. 



 우리 부부의 생활을 들여다보자면 아내는 차를 즐겨마시는 편이라서 전기포트가 쉴 틈이 없다. 그렇기에 한우물 정수기도 덩달아 바빠진다. 일반 생수, 수돗물, 한우물정수기로 모두 차를 끓여마셔 보았는데 확실히 그 차이는 있었다. 물냄새와 물 맛에 민감한 아내가 그것을 더 잘 알아차렸다. 매일 한우물정수기의 약알칼리수로 차를 끓여마시는 아내에게 수돗물로 끓여서 차를 줬더니 목 넘김이 좀 다르다며 한우물정수기 물 맞냐며 물었다. 아니라고 말해주니 미묘하게 다르다며 나에게도 한 입 권했다. 한우물 정수기의 약알칼리수는 입자가 작아 목 넘김도 좋고 체내 흡수도 빠른 편인 것 같다. 차나 커피도 진하게 우려나기에 풍미도 진해진다.  



 뜨거운 물이든 아니어도 차가 잘 우러나기도 해서 나는 말린 우엉 몇 개를 띄워놓고 물 마시듯 고소하게 우엉차를 마시곤 한다. 일반 맹물을 잘 먹지 못해서 차나 커피, 음료 등으로 마셔야한다는 사람에게는 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다. 나 역시 생수든 무엇이든 맹물은 잘 마시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잘 마신다. 아무래도 목넘김이 좋기에 잘 마실 수 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운동 후에 땀을 잔뜩 흘리고 난 후 마시는 물은 참으로 달콤하게 느껴진다. 또한, 바로 흡수되는 느낌이랄까? 지난 무더운 여름을 탈수 증상 없이 잘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한우물 정수기가 있어서가 아닌가 싶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정수기 앞으로 가서 물 한 잔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인체 수소이온농도와 가장 유사한 한우물 약알칼리수를 꾸준히 마신지도 어느덧 6개월이다. 정수기의 토출구를 통해서는 약알칼리수가 나오고 파란색, 노란색 호스를 통해서는 약산성수와 강알칼리수가 흘러나와 그걸 다른 용기에 받아서 모으면 따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아내는 노란색 호스로 나오는 약산성수를 받아뒀다가 설거지를 하는데 사용한다. 약산성수는 살균 및 소독효과가 있기에 설거지에 딱이라 말했다. 강알칼리수는 베란다에 있는 화분에 물을 주는 용으로 사용하곤 한다. 다용도로 정수된 물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에 든 점은 목넘김이 좋은 물을 수시로 자주 마실 수 있다는 것, 편리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꾸준히 마시다보면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 더 깊기도 하다. 어쨌든 단순히 물 맛이 좋다고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도 좀 그런 것 같다. 사실 물 맛은 직접 마셔봐야 아는 것이니 무료시음신청을 해보라 말하고 싶다. 마셔보면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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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정수기 서포터즈로 참여해 직접 체험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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