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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 스탠드형 스마트폰 거치대, 사용성이 충분하다!

Review./Mobile Accessary

by 멀티라이프 2017. 11.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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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집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거치대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 그런데 거치대를 사용할때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필자가 최근에 구매한 플로어 스탠드형 스마트폰 거치대는 기존에 책상위에 놓고 사용하던 거치대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서 가볍게 소개한다.



 일단 위 사진을 보면 플로어 스탠드형이라는 것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무슨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저렇게 거창하게 거치하고 사용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실제 집에 두고 사용해보면 굉장히 쓰임새가 많은 제품이다. 사용성에 대한 이야기 뒤에 이어가고, 먼저 제품의 개봉부터 조립까지 과정을 들여다보자.


▲ 플로어 스탠드형 스마트폰 거치대 박스포장



 박스포장을 뜯으면 거치대 조립을 위한 구성품이 나오는데, 거치대를 지지하는 바닥판이, 봉 2개, 스마트폰 거치대 등이 들어있다. 여기서 바닥판을 거꾸로 들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처리가 되어 있어서 바닥이 긁히는 일은 없고 밀면서 사용도 가능하다. 그리고 필자가 구매한 모델은 바닥판이 네모난 것인데, 둥근 형태도 있다. 색상은 검정색과 하얀색이 있다.






 바닥과 봉, 봉과 봉은 위 사진과 같이 연결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단단하게 조립되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처음에 이 제품을 구매하면서 브랜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중국에서 생산한 것이라서 튼튼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을 조금은 하고 있었는데, 실제 제품을 보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 봉은 1개 또는 2개를 연결해서 사용 가능


▲ 거치대 조립은 간단하게 가능, 볼이 들어 있어서 자유롭게 방향전환 가능



 앞에서 봉을 꼭 2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는데, 한개를 연결했을때와 두개를 연결했을때 모습이 위 사진과 같다.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높이를 조절하면 된다.


▲ 스프링과 조임새가 무게를 지탱한다.



 플로어 스탠드형 스마트폰(태블릿) 거치대에 대한 가장 큰 궁금점은 어떻게 사용할까 인데, 위 사진처럼 침대나 소파 등에 누워서 편하게 스마트폰을 바라볼 수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떨어뜨려서 말 못할 아픔을 느낀 적이 있을텐데, 이 녀석을 사용하면 그런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아래 사진처럼 책상옆에 세워두고 사용해도 된다. 거치대는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무게라서 장소를 옮기는 것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요즘은 쇼파를 사용하지 않고 빈백이나 좌식의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봉을 1단만 사용하면 위ㆍ아래 사진과 같이 편안하게 기댄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플로어 스탠드형 스마트폰 거치대는 제한적이지만 촬영용 스탠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요즘 영상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늘어나고 있는데, 촬영장비가 스마트폰이라면 이 제품을 사용해서 촬영이 가능하다. 수평앵글은 당연히 가능하고 주로 IT제품을 소개할 때 사용하는 수직앵글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 녀석은 3.5인치부터 10.6인치 제품까지 거치가 가능하며, 이 글에 올려진 사진속에 등장하는 각도로 거치했을 때 680g 정도까지 버틸 수 있다. 이 정도면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커버가 가능하다. 현재 이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된 것인데 바닥 받침대가 사각형인 경우 약 24,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고 둥근형인 경우에는 조금 더 비싼 약 32,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플로어 스탠드형 스마트폰 거치대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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