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찾아간 진안 감동마을 한여름 강변축제, 시원함 그자체!
최근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사람들에게 소개된 진안군은 사실 그렇게 친숙한 지명은 아니다. 마이산이라는 랜드마크를 가지고 있지만, 마이산은 알면서 이 산이 진안군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전라북도내에서도 굉장히 갚은 오지로 꼽히는 진안이기에 방송에 소개되었다고 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찾아가기 힘든만큼 때묻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담호 필자는 지난 2017년 8월 5일 한낮의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속에 길을 나섰다. 이는시골경찰의 촬영지인 용담면 노온마을의 바로 옆에 있는 마을인 감동마을에서 '감동 한여름 강변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접했..
Travel Story./전라북도
2017. 8. 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