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릭 빕스코브 전시도 보고, LG 포켓포토로 추억도 만들고
요즘 패션이나 인테리어에서 부는 북유럽 열풍은 참 대단한 것 같다. 디자인에 관해 잘 모르는 필자지만, 그래도 그 느낌만큼은 알고싶어 가끔씩 미술관을 찾는 편이다. 대림미술관에서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헨릭 빕스코브(HENRIK VIBSKOV)의 전시 '헨릭 빕스코브 - 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HENRIK VIBSKOV - FABRICATE)를 개최하고 있었다. 그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매년 컬렉션을 발표하는 유일한 북유럽 패션 디자이너로, 끊임없이 형식을 파괴하고 예기치 못한 충격적인 방식으로 독창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며 새로운 컬렉션이 발표될 때마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그는 그의 열정을 패션을 넘어서 순수예술영역인 사진, 설치, 영상, 퍼포먼스..
Review./전시, 기타행사.
2015. 12. 30.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