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사]혼자가기 좋은 북카페 신사동 'P.532'
신사동 532번지에 위치해서 'P.532'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곳은 사진, 잡지, 소설 등을 볼 수 있는 북카페다. 방송작가, 포토그래퍼,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모여서 만든 곳으로 주인장들의 전공(?)을 살린 책들이 많이 있다. 이곳은 서울디자인 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Design Street Week & T의 디자인 스팟 1번인 곳이다. 디자인 스팟임을 알리는 특이한 주차금지 표지판이 가게 앞을 지키고 있다. 거대한 책 받침대의 형상을 하고 있는 외관과 유리창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지나는 사람드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재생지와 나무 느낌을 살린 내부는 깔끔함을 자랑한다. 카페 곳곳에 있는 머그컵, 피규어, 가구 미니어처 등 귀여운 소품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1인용 테이블과 널찍한..
Travel Story./양식, 카페, 기타
2009. 10. 26.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