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대한 모든 것, 술박물관 리쿼리움(Liquorium)
지난 8월 25일 아름다운 청풍호, 수려한 경치, 그리고 먹거리들이 있어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붙드는 충주에 위치하고 있는 술박물관 리쿼리움을 찾았다. 술 박물관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가능 마시고 보는 술 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에서 어쩌면 조금 친숙하게 느낄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하다. 충주에 있는 술박물관 리쿼리움은 리쿼(Liquor : 술)와 리움(Rium : 전시관)의 합성오로서 술 박물관 이라는 뜻이다. 세계의 유명한 술 생산 국가에는 여러종류의 술 박물관이 있다. 프랑스의 와인 박물관, 독일의 맥주 박물관,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박물관 등. 그러나 모든 술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전시한 곳은 아마도 리쿼리움이 유일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면 술 박물관 리쿼리움에서는 ..
Travel Story./충청도
2009. 8. 2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