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들고 찾아간 귀신이사는 제주도 만장굴
지난 휴가 때 비가오는 날씨속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로 떠나기전에 이미 날씨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지만 이미 비행기부터 숙박까지 모든 예약을 마치고 휴가일정을 잡아둔 것이라 날씨와 상관없이 여행을 떠났고, 어떻게하면 비가오고 흐린가운데 제주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비와 상관없이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용암동굴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굉장히 어릴때 제주도 가족여행을 하면서 만장굴과 협재굴을 갔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머리속에 그다지 기억이 없기에 뭔가 설렘가득한 마음으로 여행 천날 첫번째 여행지로 만장굴을 찾아갔습니다. ※ 혹시 제목을 보고 뭔가 다른뜻으로 오해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래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사진들을 보시면 제..
Travel Story./제주도_제주시
2011. 9. 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