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이 힘들다고 직장을 그만둔다는 친구
어제 오랜만에 오랜친구들과 메신저를 통해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친구들 중 한명이 지금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내년 1월쯤에 그만들거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친구가 왜 때려치냐고 물어봤고, 그 친구는 서울생활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서울생활이 얼마나 힘들었기에 이름만 들어도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직장을 그만둘려고 하는 것이었을까요? 친구와는 연말모임에서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생각하면서 트위터를 통해서 팔로워분들과 대화를 나누기도하고, 또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과연 서울 생활에서 무엇이 힘든 것일까요? "지독한 외로움 속에서의 생활" 친구는 취직을 하면서 처음으로 서..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생각
2010. 12. 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