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재육성, 창취업지원, 국가유공자 지원 등 한화의 2019 사회공헌활동 칭찬해!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19. 12. 31. 22:17

본문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2009년부터 1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가끔 글을 쓰는 분야가 기업의 사회공헌이다. 기업이 사회적책임을 다해햐 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주장하고 있고, 인플루언서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에 격하게 공감하며 살아가고 있다.



 2011년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한화는 참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알게 모르게 꾸준히 하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다. 처음에는 그저 단기적으로 기업의 브랜딩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쳐다봤는데, 까면 깔수록 이건 정말 제대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그 목적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 활동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정말 도움이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그것 만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한화가 2019년에 펼친 사회공헌 활동은 대부분이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오던 것들인데, 올해는 그런 활동을 다각도로 인정 받아서 제 20회 보훈문화상 예우증진부문을 수상하기도 했고,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화가 국가보훈처의 보훈문화상 예우증진부문을 수상한 것은 국가유굥자를 위한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계속하고 있고, 천안함 피격 이후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을 채용한다는 약속을 꾸준하게 지켜오고 있기 때문이다. 방산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참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한화가 '한화 자건거 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프로그램의 공로를 인정 받았기 때문인데, 한화 자전거 여향은 서울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 MIZZY, 새터민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자전거 종주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터민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가고자 매년 9월에 진행하고 있다.




 매년 셰울의 전당에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와 한화클래식이 한화의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문화예술분야를 육성하고 좋은 음악을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게 가격적인 접근성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고가의 티켓을 구입해야만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장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접할 수 있다.




 한화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은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앞으로 음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한화예술더하기 재눙나눔 아트플러스는 배움의 기회를 얻은 학생들이 음악을 배우고, 배운 음악을 또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 활동을 통해서 음악대학교에 진학해 음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이들도 생겨나고 있다.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은 정말 다방면인데 불꽃로드, 불꽃콘서트 등 창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고, 그저 꿈을 쫓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수 열어서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과학노벨상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 2019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상 수상자 발표



 한화 호텔&리조트에서는 2005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운동 협약을 맺고 문화재를 매개로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문화유산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이런 활동을 토대로 지금은 국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내 고장의 문화재를 가꾸고 문화가 자리잡았다. 2019년에는 유네스코 지정유산 지도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동안 유네스코 본부에서 펴내고 이를 번역한 것은 있었으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세계유산만 포함되어 있었다. 반면에 이번에 제작된 지도에는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등 국내의 다양한 유네스코 지정유산을 망라해서 모든 것이 포함되었다.




 최근에는 혼자 남겨진 아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한화생명 맘스케어의 첫 번째 프로젝트 허그토이 캠페인이 펼쳐지기도 했다.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는데, 인형을 안아서 심장소리를 녹음하고 아이가 보호자가 없을 때에도 허그토이의 심장소리와 심장박동을 통해 따뜻한 폼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런 캠페인은 언제나 환영해야 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응원해야 한다.


▲ 해외에서도 한화의 사회공헌 활동은 진행형, 베트남 솔라보트



 한화가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중에서 딱 하나만 골라서 알려야 한다면 주저 없이 점자달력을 선택할 것이다. 한화는 올해로 20년째 점자달력을 만들어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배포하고 있는데, 단순하게 숫자만 점자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요일, 절기 등 달력이 졸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점자로 표현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달력 하단에 특별한 메시지를 담았는데, 언뜻 보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메시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알고 보면 그 반대다. 매월 1개씩 12개의 메시지는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서 더욱 특별하다.




 한화그룹은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이했는데, 창립 기념일을 전후로 전국에 있는 15개 사업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소에 한화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기에, 그들의 진정성을 충분히 느껴졌다. 조금 과장하면 한화는 기회만 있으면 어떻게든 봉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 같기도 하다.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머리 속에 떠오르는 한화의 사회공헌 활동만 정리했는데도, 제법 많이 시간이 필요했다. 이 글에 적지 못한 다른 활동들까지 모두 더하면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한화가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내년에도 그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나가 주기를 희망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