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와 안나 베소노바의 환상적인 하모니(영상)
지난 토요일 구경한 국내 첫 리듬체조 갈라쇼인 리드믹 올스타 2011에는 인상적인 무대가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우아했던 공연은 바로 리듬체조 표현력의 여왕이라 불리는 안나 베소노바의 공연이었고, 베소노바의 여러 공연중에서 가수 테이의 라이브 노래에 맞춰 보여준 모습은 인간이 리듬체조장에서 표현해낼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안나 베소노바는 2009년 은퇴시까지 리듬체조 팬들에게 표현력의 여제라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선수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인종합 동메달, 2009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3위를 기록했었습니다. 베소노바의 나이는 올해로 28세로 은퇴한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
Review./Concert, Music.
2011. 6. 14.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