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참여해본 거리응원, 무척 신나고 행복했던 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이 있었던 6월 12일, 난생처음 거리응원에 참여하기 위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거리응원을 위해서 찜한 장소는 조금 특별한 장소인 국립중앙박물관 이었습니다. 평소에 박물관 명예기자라서 자주가는 곳이다보니 친숙하기도 하고 우천시에도 비를피하며 경기관람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렬들 것으로 예상된 시청앞 광장이나 반포지구 등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대전에서 KTX를타고 점심때가 조금 지난 시간 서울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박물관에는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아직 조금 이른시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상권이 없고 박물관이라는 점 때문에 그럭저럭한 정도의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생각
2010. 6. 1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