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드라마의 탄생지, 단양 온달 관광지
SBS드라마 연개소문과 MBC드라마 태왕사신기, 최근 KBS의 바람의 나라와 천추태후까지 드라마 대작들이 연이어 탄생한 고구려의 역사가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세트장안 온달관광지는 세트장의 규모도 규모지만 너무나도 정교하게 잘 지어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드라마 촬영당시 사용된 소품이나 의상들이 전시되어 있고, 여기저기 드라마 속 인물들의 사진이 생동감 있게 배치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에서 영춘면으로 가는 길은 내내 남한강을 끼고 달리며, 때로는 강가에 기암절벽이 시선을 압도하기도 하는 대단히 수려한 드라이브 코스이다. 영춘면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방향을 틀어 구인사로 향하다 보면 거대한 기와의 물결이 화려한 온달관광지 입구에 이른다. 이곳은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
Travel Story./충청도
2009. 9. 1.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