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스피드보트 타고 떠난 사피섬 투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에 찾아간 곳은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툰구압둘라만 국립공원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섬투어가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필자는 패키지 여행을 갔기 때문에 이미 사피섬을 가기로 정해져 있었다. 섬투어를 가기 위해서는 스피드보트들의 출발지인 작은항구 제셀톤포인트로 가야한다. 자유여행을 한다면 제셀톤포인트에 있는 수많은 현지 여행사들과 협상을 통해서 충분히 저렴한 가격으로 섬투어를 갈 수 있을 것이다. 제셀톤포인트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많은 스피드보트들이 있고, 이 보트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트 조금 타면 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타보면 공짜로 액티비티를 하나 더 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얼마전 뭉쳐야뜬다 호주편애..
Travel Story./2017. 코타키나발루
2017. 6. 2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