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GDP 7만불 부자나라의 수수한 궁전, 모나코궁
1인당 GDP가 7만불이 넘고 세금이 없는 나라 모나코는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모나코는 프랑스 남부에 자리잡아 카지노, F1 그랑프리, 관공산업 등으로 꽤나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인구 3만며명의 국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곳을 직접 구경하기 전까지는 부자나라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크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나코 일대를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왜 모나코가 잘사는 나라이고 사람들이 한번쯤 살고싶어 하는 나라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을것 같았다. 이런 모나코의 분위기를 느끼며 찾아간 모나코궁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은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다른 유럽 국가의 웅장하고 화려한 성들에 비하면 작은 별장(?)같은 느낌을 주긴 했지만 나름대로 갖추고 있어야..
Travel Story./2013. 모나코
2013. 11. 2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