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추천]경주의 숨은 보물 시원한 옥산천 계곡
바야흐로 여름휴가의 시기가 다가왔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를 향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7월초 휴가를 다녀오면서 제주도 바다와 경주에 있는 계곡 두 곳을 다녀 왔는데, 이 중에 경주에서 만난 시원한 계곡 두 곳을 소개한다. 오늘 소개하는 장소는 예전보다는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 경주 옥산서원 계곡과 독락당 계곡이다. 옥산서원과 독락당은 경주양동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다. 옥산서원은 이언적의 덕행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서원이고, 독락당은 이언적의 사랑채 개념으로 지어진 곳으로 이언적이 고향에 돌아와서 머물렀던 곳이다. 현재 독락당은 이싸 옥산파의 종가집으로 사람이 살고 있다. 독락당은 대중교통을 이..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14. 7. 15. 12:30